설 앞두고 남촌도림동 이웃사랑 나눔 활동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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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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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설 명절을 열흘 남짓 앞두고 인천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내 저소득층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방문이 늘어나면서 지역사회의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위문방문은 개인 및 기업, 지역사회단체에 이르기까지 지역 내 따뜻한 손길이 독거노인을 비롯해 저소득 가정 청소년, 장애인, 경로당 등 다양한 소외계층과 시설들로 이어지고 있는 것.

22일 크린시아(대표 이희철)는 300만원 상당의 샴푸, 치약, 칫솔 등 생필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며 남촌도림동 주민센터(동장 백승인)에 전달했다.

크린시아는 지역 저소득 주민을 위해 지난 2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고, 지난해에도 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희철 대표는 "명절 때가 되면 어려운 분들은 더욱더 외롭고 쓸쓸함을 느끼실 텐데 이렇게 작은 정성이나마 이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위하여 많은 정성과 시간을 배려하여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설 앞두고 남촌도림동 이웃사랑 나눔 활동 이어져

이에 앞선 지난 21일에는 자유총연맹 남촌도림동분회(위원장 최재은)에서 이웃 돕기 후원물품으로 백미 200kg을, 남촌도림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우종구 위원이 백미100kg을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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