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도 목사에게 전달된 헌혈증 979장은 청량리 다일천사병원(입원실 31개와 수술실 1개 규모)을 찾는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다일천사병원은 기초생활비수급자, 외국인불법체류자, 노숙인, 행려자 등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무료병원으로 1992년 청량리 아가씨들이 낸 기부금 47만5000원을 바탕으로 개원된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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