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화제다.
안구건조증은 건조한 겨울과 봄에 많이 나타나는 안과질환으로, 눈 시림ㆍ이물감ㆍ눈피로ㆍ외출시 눈물 등을 유발한다.
이는 눈물 분비 저하나 눈물의 과도한 증발, 눈물 생성기관의 염증 등이 원인이 된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려면 손발을 자주 씻고, 실내가 건조하지 않도록 가습기를 트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장시간 텔레비전 시청이나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만약 이렇게 해도 눈이 건조하다고 느껴진다면 인공눈물약을 넣고, 컴퓨터를 오래보는 직업이라면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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