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최대 20%, 6천원 할인쿠폰 및 무료반품 되는 ‘몬스터 패션위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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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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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은 24일, 패션용품 구매 시 총 5회의 무료반품 혜택과 최대 6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몬스터 패션위크’를 진행하며 온라인 구매와 반품 행태에 관한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먼저 20~45세 여성 500명에게 온라인에서 상품을 구매했을 때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반품비용이 부담스러워 환불하지 않은 경험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있다’는 답변이 86%가 나왔다. 대다수의 온라인 구매자가 마음에 들지 않는 상품을 받더라도 반품비용 때문에 환불을 포기한다고 답해 티몬 측은 이 같은 무료반품의 혜택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구매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티몬은 다음달 16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몬스터 패션위크 기간 동안 매일 밤 12시에 5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할인쿠폰과 신한카드로 3만원 이상 구매 시 6천원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쿠폰은 의류와 잡화, 스포츠용품 등 패션 전체 카테고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관련 모든 상품에는 9,8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과 무료반품 혜택이 주어져 고객편의를 최대화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추가적인 설문으로 온라인으로 패션상품을 구매할 때 교환 및 환불을 하게 되는 이유로는 ‘사진상으로 알 수 없는 재질과 디자인의 불만’이 45.6%로 제일 많았고, ‘사이즈 문제’가 29.2%로 뒤를 이어 실제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부분이 가장 큰 부분들을 차지했다.
 
그만큼 무료배송과 무료반품의 혜택이 주어진다면 온라인의 단점을 극복해 구매만족도가 훨씬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반면에, 아무리 무료반품이 되더라도 신중히 판단해 구매한다는 답변이 61%로, 일단 사고 본다는15%에 비해 월등히 많이 나와 이미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스마트한 쇼핑을 하고 있다는 바람직한 결과도 함께 공개했다.

티켓몬스터 홍숙 패션본부장은 “이번 패션위크에서는 유명브랜드를 포함 최신 봄 신상을 할인 쿠폰 등을 통해 최대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며, “입어보고, 신어보고, 착용해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부담 없이 5회까지 무료반품이 가능해 온라인으로 패션상품 구매를 고민하던 많은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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