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고료 3천만원..웹소설 웹툰 '조아라 스토리 공모'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장르소설 연재 사이트 조아라닷컴(http://www.joara.com)이 총 고료 3000만원을 걸고 ‘제2회 조아라 웹소설, 웹툰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당신에게 주어진 작가의 기회'라는 슬로건으로 신진작가의 도전과 기존 작가들의 활동 영역을 확대 한다는 점에서 지난 1회 공모전과 차별화를 두었다.

조아라닷컴 이수희 대표는 “조아라는 많은 창작자에게 열려있는 플랫폼이고 싶다”며 “소설 뿐만이 아니라 좀 더 많은 창작자들과 대중이 함께 할 수 있는 길이 되고자 한다”고 이번 공모전의 취지를 밝혔다.

공모전은 오는 3월 12일부터 6월 23일까지 예선, 본선, 결선을 거쳐 진행된다. 예선, 본선은 독자 인기 투표로 진행된다. 결선은 회원 투표와 전문가 작품 선정을 통해 최종 작품을 선정한다.

 웹소설·웹툰 대상(1명)은 각각 원고료 500만원, 우수상(10명)에게는 50만원이 지급된다. 당선된 작품 중 일부는 ‘씨네그루’와의 작업을 통해 영상화 될 수 있으며, 영상화 되는 작품은 별도로 계약금 1000만원을 준다.

수상작은 전자책 출간의 기회가 주어지며, 인세 및 수익은 시상금과 별도로 지급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조아라닷컴 홈페이지 공모전 페이지 및 F&Q (http://www.joara.com/gongmo/2/)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