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그동안 활동해 왔던 제5기 추진위원과 민간추진단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제6기 추진위원 50명을 구성해 위촉식을 갖고, 민간부문 단장에 강승진 하천사랑모임 상임대표를 추대했다.
하천살리기추진단은 민․관 파트너십에 의한 푸르고 깨끗한 하천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하천살리기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추진단을 구성해 도심 5개 하천을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변모시키는 한편, 매년 예산을 투입해 하천을 보전하고 가꾸는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으로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신임 강승진 민간추진단장은 지난 10여년 동안 하천살리기추진단에서 활동했으며, 현재 네트워크위원장으로 현장 위주의 활동을 통해 하천을 가장 많이 알고 적임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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