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를 맞은 프라이머 엔턴십 프로그램은 기업가(Enterpreneur)와 인턴십(Internship)의 합성어로 예비창업가, 창업가를 대상으로 2개월 간 진행되는 창업실습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스타트업랩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총 8단계의 커리큘럼과 4회의 오프라인 워크샵에 참여해 스타트업 경영교육과 체계적인 창업실습을 수행하게 된다.
벤처 1세대 창업가인 프라이머 파트너 권도균(이니시스창업자), 이택경(다음 공동창업자), 장병규(네오위즈, 본엔젤스 창업자), 송영길(Ncomputing, 부가벤쳐스 창업자), 이광석(인크루트 창업자), 류중희(올라웍스 창업자), 이기하(Sazze 창업자)와의 단체, 개별 멘토링 기회도 갖게 된다.
엔턴십 지원의 제한은 없으며, 1인 예비창업가부터 실제 창업을 한 팀까지 창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6회 엔턴십을 거친 팀 중 최종 선정된 10개의 우수한 팀은 지난 5회 엔턴십에서 선정된 11팀과 함께 올해 8월 30일 프라이머 데모데이 무대에서 발표할 기회를 갖는다.
한편 프라이머 엔턴십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1240여명이 참여해 큐블릭ㆍ비렉트ㆍ헤이브레드ㆍ집밥 등 다수의 스타트업을 발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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