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 위한 첫 기부금 약정 주인공은 넵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04 17: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넵튠 정욱 대표(좌)와 게임인재단 남궁훈 이사장, 사진제공-게임인재단]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은 4일 경기도 판교 게임인재단에서 넵튠(대표 정욱)과 게임인들을 위한 ‘힘내라 게임인’ 기부금 약정 협약식을 가졌다.

게임인재단에 첫 번째 기부금을 선사하게 된 넵튠은 3월 출시 예정인 ‘전설의 터치헌터’ 매출액의 5%를 게임인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 기부금은 게임인재단을 통해 ‘힘내라 게임인상’, ‘나의 꿈, 게임인 장학금’ 등 게임인을 위한 사업에 쓰여진다.

남궁훈 게임인재단 이사장은 “게임인을 위한 재단의 사업이 영속성을 가지고 가려면, 게임업계가 서로 돕는 선순환 구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왔다” 며 “이번 넵튠과의 기부 약정을 통해 게임인재단이 앞으로도 게임인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정욱 넵튠 대표는 “언제나 응원하던 게임인재단의 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넵튠이 시작하는 이 첫걸음이 기부의 선순환을 만드는 시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3월 출시 예정인 넵튠의 ‘전설의 터치헌터’는 새로운 방식의 터치 조작만으로 전투와 수집의 쾌감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신개념 모바일 RPG 게임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