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 서부 경남지역 현장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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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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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 은행장 “서부 경남지역 고루 발전할 수 있게 경남은행 힘 보탤 것”

손교덕 경남은행 은행장이 대신정공㈜을 방문해 구재홍 회장과 생산시설을 둘러 보고 있다.(사진제공=경남은행)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5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일환으로 ‘서부 경남지역 현장 투어 행사’를 가졌다.

손교덕 은행장은 이날 서부 경남지역 소재 대학교와 경제단체, 중소기업을 순차 방문했다.

오전에는 경상대학교를 찾아 산학협력 현황을 살펴보고 권순기 총장과 신입행원ㆍ인턴 채용 확대, 금융관련 강좌 개설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진주상공회의소와 대신정공㈜를 잇따라 방문해 지역 경제와 기업 동향을 파악했다.

손 행장은 진주상공회의소 하계백 회장과의 환담자리를 갖고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와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자리를 옮겨 대신정공㈜을 찾아 구재홍 회장으로부터 경남은행의 지원 실태를 전해 듣는 등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손 행장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부 경남지역 발전이야말로 반드시 실현돼야 할 숙제이다. 경제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가 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경남은행이 힘을 보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손 행장은 서부 경남지역 현장 투어에 이어 6일에는 부산 강서지역 현장 투어를 갖는다. 이날 투어에서는 3개 중소ㆍ중견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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