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최근 산둥성정부가 발표한 ‘2013년 산둥성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경제공보’에 따르면, 산둥반도 블루경제구 GDP는 2조 5728억 8000만 위안으로 집계되며 산둥성 전체 경제성장 기여도가 46.4%인 것으로 나타났다.
칭다오총영사관 자료에 따르면 황하삼각주 고효율생태경제구 GDP는 7985억 2000만 위안, 서부경제개발벨트 GDP는 1조 6173억 2000만 위안으로 평균 증가속도가 산둥성 전체보다 1.3%P 높다.
성회도시군경제권 GDP는 1조 9759억 8000만 위안으로 산동성 전체 경제성장 기여도의 33.9%를 차지했다.
지난해 공공재정예산 수입 부문에서 10억 위안을 초과하는 지역은 112곳으로 동기 대비 18곳 증가했으며, 이 중 50억 위안 20곳, 80억 위안 5곳, 100억 위안은 2곳으로 나타나며 역내경제 공동발전은 지역경제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키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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