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경제특집(3) – 2013년 권역별 개발정책의 한계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12 10: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산동성 권역별 개발정책 및 주요 도시의 경제발전 전략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산동성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산동반도 블루경제구 건설’, ‘황하삼각주 고효율생태경제구 건설’, ‘성회도시군 경제권 형성’, ‘서부경제개발벨트 조성’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지역간 협업과 협력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칭다오총영사관 자료에 따르면 산동성의 이런 중점사업들은 결정된 후 그 동안 각 도시마다 개별적으로 준비해왔으며 3년 후인 올해 초 처음으로 블루경제구와 황하삼각주 고효율생태경제구 건설사업에 대한 당정책연석회의가 개최됐다.

최근 산동성의 각 도시들은 권역별 지역개발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실정에 부합되는 경제개발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이러한 전략회의 등이 지연되는 것은 재정과 세무 등의 시스템 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역내 협력강화, 노동.기술.자금 등의 원활한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산업단지건설과 산업육성 등에서 상호보안을 통한 공동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