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의회 자원봉사단(의장 빈미선)은 12일 가능역에 마련된 119한솥발 무료급식소를 찾아 점심 배식봉사활동을 했다.
시의원과 의회 직원 20여명은 이날 노인과 저소득층 주민 등 240명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했다.
또 몸이 불편한 노인 안내, 잔반 처리, 설거지 등의 일을 했다.
의회 관계자는 "119한솥밥은 이웃의 배고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가장 가까운 이웃사랑 실천"이라며 "앞으로 더욱 소외되고 구석진 지역을 앞장서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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