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부강면, 고병원성 AI 양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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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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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시장 유한식) 부강면 등곡리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지난 10일 신고된 고병원성 AI 병성감정 결과 13일 고병원성 AI(H5N8)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집단사육 농장을 중심으로 근접지인 등곡리와 갈산리에 통제초소 2곳을 추가 설치해 오염지역 500m 이내 출입을 원천봉쇄 했다.

세종시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고병원성 확진 판정을 한 만큼 앞으로 3~4일 안에 발생농가 및 오염지역 500m 이내 15호 39만마리의 닭을 모두 매몰 처분할 계획이다.

시는 해당 농가가 산란계를 집단 사육하는 곳임을 감안해 신속하게 살처분을 진행해 더 이상의 전파가 없도록 사후 방역조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관련 검사 결과는 오는 14일 오후쯤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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