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세계 4위 무기 수출국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스웨덴의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는 17일 09년~13년에 조사된 세계 통상 무기 거래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중국이 국가별 수출량에서 작년 5위에서 4위로 상승해 무기수출 분야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세계 무기 거래 총액은 08년까지의 5년간과 비교해 약 14% 증가했다.

중국의 수출량은 08년까지의 5년전과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주요 수출국은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35개국에 달하며 그 중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미얀마가 상위 3위로 중국의 무기공급의 70%를 차지했다.  
 

[사진] 신화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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