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경기도 의왕시에 매입한 부지는 2만㎡로, 남양연구소 전체 부지의 175분의 1도 채 되지 않는다"며 "아직 활용 계획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날 한 언론은 현대자동차가 지난 15일 계열사 현대로템으로부터 363억6600만원에 매입한 경기도 의왕시 삼송 소재 토지에 친환경 차량 등 연구개발을 위한 제2남양연구소를 연내 착공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남양연구소는 경기도 화성군 남양면에 위치한 현대ㆍ기아자동차 그룹의 연구단지로 347만㎡의 부지에 1만여명의 연구인력이 상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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