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국 미녀스타 저우쉰(周迅)이 최근 연이어 불거지고 있는 열애설로 인한 심적 고충을 털어놔 화제다.
신콰이바오(新快報) 17일 보도에 따르면 얼마 전 중국 토크쇼 ‘금성토크쇼(金星脫口秀)’에 게스트로 출연한 저우쉰은 항간에 파다하게 퍼지고 있는 연이은 열애설 때문에 힘들다는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
그는 항간의 열애설을 사실무근이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착하고 진실되고 책임감 있는 내 인생의 반려자를 빨리 만나길 진심으로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우쉰은 작년 장바이즈(張柏芝)의 전 남편 셰팅펑(謝霆鋒)과의 열애설에 휩싸이며 연이은 악성루머에 시달린 바 있다. 최근에는 새 매니저와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재차 매체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소식에 따르면 저우쉰은 현재 한국 곽재용 감독의 신작 ‘아적조갱여우(我的早更女友)’ 촬영에 바쁜 상태이며, 영화 ‘절청풍운(窃聽風雲)3’와 드라마 ‘훙가오량(紅高粱)’ 등의 작품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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