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銀, 1000억 위안 유동성 흡수

중국 인민은행이 5주째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레포를 발행하고 있다. [사진=신화사]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5주 연속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환매조건부채권(RP)을 발행하며 통화긴축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인민은행은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1000억 위안 규모의 28일물 환매조건부채권(레포)을 금리 4% 조건으로 발행한다고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지난주에도 인민은행은 레포 발행으로 400억 위안의 시중 유동성을 흡수했다.

인민은행은 지난달 18일 8개월 만에 레포를 발행한 후 5주째 시중 유동성을 흡수하며 통화 긴축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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