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유니클로가 대구에 지역 최초의 교외형 매장을 선보인다.
18일 유니클로는 오는 21일 대구 신매동에 지역 최초의 교외형 점포 '대구 신매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대구 신매점은 대구와 경산을 잇는 주요 도로변에 위치해, 교통 체증과 주차 문제에서 자유롭다는 것이 특징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대구 신매점은 대구 동부 지역에 위치해 기존에 유니클로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대구 중심가까지 이동해야 했던 동부 및 경산 지역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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