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증축 및 개축증후군 기준예방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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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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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학생들을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21일 신설학교 증.개축으로 인해 새학교증후군(SSS : Sick School Syndrome)의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이에 대한 예방 기준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교실 공기질에 대한 유지.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폼알데하이드, 휘발성유기화합물,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등 공기 오염원에 대한 기준치를 명확히 하고 신축학교. 개교 후 연도별 학교와 도로변학교 등 대상 시설별 중점관리기준도 세분화 했다.

또 무기.유기.생물성 오염물질 등 교실유형별 오염물질의 발생 가능성 및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저감방안도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학교 신축 설계시부터 시공단계, 완공 후 관리까지 새학교증후군 예방 체크리스트를 적용하고 표준화된 매뉴얼을 제작해 유해물질로부터 학생들을 완벽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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