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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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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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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천 내 생태교란식물 제거 및 자연환경 정비 병행 추진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가 일자리 창출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하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근로 인력 50명을 투입하는 ‘2014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자연적으로 하천에 유입돼 우리나라의 자생식물 서식을 방해하고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는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해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하천에 조성 된 꽃 단지 내 잡초제거와 불법투기 및 방치 된 쓰레기 청소 등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하천을 이용해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보다 더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김영달 하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공공근로에 참여자 중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많아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 할 것”을 당부하면서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저소득층에게 생활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을 하반기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공근로사업자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자 중 50명을 최종 선발했다. 근무조건은 65세 미만은 주25시간, 65세 이상은 주15시간을 근무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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