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공개] 윤성규 환경부 장관 재산, 18억6236만원…전년比 577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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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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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성규 환경부 장관]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윤성규 환경부 장관의 재산이 총 18억6236만원으로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4년 정기재산변동현황’에 따르면 윤성규 장관의 재산은 배우자와 차남의 재산을 합해 총 18억6236만원으로 전년보다 5776만원이 줄었다.

윤 장관은 강남구 일원동에 본인 명의의 연립주택 4억원과 고양 덕양구 건물 지분 5813만원, 2009년식 그랜저 승용차 1481만원, 유가증권(공채) 541만원, 예금 9억2854만원 등을 신고했다.

지난해 5월 상속받은 충북 산척면 명서리 임야(1만4267㎡)가 이번 재산 목록에 포함됐으며 546만원 상당이다. 반면 연립주택 임대보증 2억6000만원은 채무상태다.

배우자 명의로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상록수아파트 6억1000만원, 역삼동에 있는 상가 전세권 1억원, 차남 명의의 예금 1214만원, 예금 3억4693만원이 있다.

한편 정연만 차관은 6억8107만원으로 전년대비 1889만원이 줄었다. 산하기관을 포함해 환경부 내 공직자 최고 자산가는 이시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으로 26억1887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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