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오는 12일 오후 5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콘서트 'Windy Spring with 김목경'을 연다.
웅산은 한국과 일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수려한 외모와 중저음의 농염한 보이스로 객석을 압도하는 뮤지션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정통재즈, 팝, 블루스, 라틴, 탱고, 펑크, 클래식 록 등의 음악으로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인다.
한국 블루스 기타의 거장 김목경이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 문의 의정부예술의전당(☎031-828-58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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