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힘찬병원 임직원, 신규간호사 정맥 주사 실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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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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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강서힘찬병원 임직원이 새내기 간호사 정맥주사 실습 교육 대상으로 직접 참여했다. 교육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신규 간호사들은 그간 간호대학에서 충분한 실습을 거쳐왔지만, 주로 의료용 마네킹을 이용한 주사 실습이 이뤄지기 때문에 실제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기회가 적었다.

박혜영 강서힘찬병원장과 김성민 원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은 솔선수범해 정맥주사 실습대상을 자처하고 신규 간호사들의 간호 교육에 앞장 섰다.

정맥주사란 일반주사와는 달리 정맥을 통해 약물을 혈관으로 주입한다. 환자들에게 숙달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맥루트를 정확하게 잡아내는 기술이 필수적이다.

김성민 원장은 “이번 정맥 주사 실습 지원을 통해 신규 간호사들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질 높은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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