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청학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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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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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연수청학도서관(구청장 고남석)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주제별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이 주관한 ‘2014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인문학 강연과 현장탐방을 통해 공감 인문학을 확산하고, 사람과 인문학이 만나는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을 구축하기 위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연수청학도서관에서는 ‘내가 그린 인문학’을 주제로 자연, 꿈,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강연과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모든 계층이 참여할 수 있다.

먼저 5월 첫 번째 이야기로 “그리다, 숲”은 △“그래도 나는 인천이 좋다”(5.24) △“연수둘레길 숲을 걷다”(5.25) △“꽃 맞으러 가요”(5.31) 등을 내용으로 3일차에 걸쳐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yspubliclib.go.kr) 통해 접수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청학도서관(☎ 749-8280, 8278)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문화도시로서 연수구의 인문학적 가치를 계발하고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도서관 이용으로 평생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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