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제49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49회 발명의 날 행사에는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영민 특허청장, 김광림 한국발명진흥회장과 유관 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발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올해의 발명왕' 영예는 현대자동차의 심휴태 책임연구원에게 돌아갔다.
이날 기념식에는 LS산전 구자균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동서콘크리트 이강협 대표사원과 삼성전자 공준진 마스터가 각각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김병숙 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한양대 윤선희 교수가 홍조근정훈장을, 세종이엔씨 민경남 대표이사와 코리아핫픽스 안기풍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윕스 이형칠 대표이사는 석탑산업훈장을, 국립농업과학원 한귀정 농업연구관이 옥조근정훈장을 각각 받는 등 79명의 발명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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