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전기공업(주), 체어플러스, 성능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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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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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22일 조일전기공업(주)(인천 남동구 논현동 소재ㆍ대표 곽양일)와 체어플러스(인천 계양구 서운동 소재ㆍ대표 서준석)에 대하여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의 우수성을 인정하여 성능인증서를 수여하였다.

조일전기공업(주)에서 개발한 ‘추락방지 장치가 장착된 승하강식 조명타워’는 조명타워가 승․하강을 할 수 있도록 하이마스터폴 장치, 감속기, 모터, 와이어를 사용함으로써 조도확보의 향상과 작업자의 안정성을 극대화 한 제품이다.

체어플러스에서 개발한 ‘절첩 가능한 팔걸이가 구비된 의자’는 접이기능으로 팔걸이가 있는 의자와 없는 의자를 동시에 만족하고, 등받이도 절첩(폴딩)기능으로 사용 후 책상 및 테이블 밑에 수납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조일전기공업(주) 곽양일 대표는 “회사 설립이후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과 품질보증 활동으로 고객에게 사랑받아 왔으며, 앞으로도 가격경쟁력은 높이고, 품질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하겠다”고 말했다.

체어플러스 서준석 대표는 “규모는 작지만 자사의 힘으로 창의적인 모델 개발을 하는데 힘썼고, 이 제품은 작고 가볍기 때문에 이동 및 보관 시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최광문 청장은 “평소 높은 곳에서 유지․보수 작업을 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생각해 봤을 때 추락을 방지할 수 있어 아이디어가 훌륭하고, 앞으로 미얀마를 비롯하여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체어플러스 서준석 대표, 최광문 청장, 조일전기공업㈜ 곽양일 대표

성능인증제도는 중소기업에서 기술개발한 우수한 제품에 대해 성능인증서를 발급하여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공공구매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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