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부권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직무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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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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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는 27일 수원 선경도서관에서 남부권역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2차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직무교육 기본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에는 수원, 용인, 부천, 안산 등 14개 시·군의 작은도서관 운영자 110여명이 참가했으며, “책·도서관·사람”을 주제로 작은도서관의 운영, 장서개발 및 자체적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등 교육 프로그램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연재 경기도 도서관과장은 “마을공동체의 구심점이자 독서문화의 풀뿌리인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자들이 전문성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정기적인 직무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올해 총 8차의 직무교육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진행할 예정으로, 7월부터 실시될 심화과정은 ‘작은도서관의 홍보’를 주제로 북부권과 남부권으로 나누어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에는 현재 공립 215개, 사립 1,085개 등 모두 1,300개의 작은도서관이 접근성과 편의성을 기반으로 지역주민과 밀착된 서비스를 통해 마을공동체 중심으로 ‘문화사랑방’ 역할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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