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블레이드’, 첫 대규모 업데이트 ‘드락의 분노’ 예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28 17: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네시삼십삼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 이하 4:33)은 28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액션스퀘어(대표 김재영)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블레이드 for Kakao’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 ‘드락의 분노’를 오는 29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포함, 전 마켓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며 모든 게임 순위를 휩쓸고 있는 ‘블레이드 for Kakao’는 이번 ‘드락의 분노’ 업데이트로 한 층 더 발전된 콘텐츠를 이용자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는 ‘블레이드 for Kakao’ 오프닝 시네마틱 영상에 등장하는 악의 화신이자 주인공 레오가 쓰러트리지 못한 최종 보스 대악마 ‘드락’이 출현해 게이머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먼저 기존 최고 레벨이었던 40은 50으로 상향된다. 또 작렬하는 불지옥을 연상시키는 5지역이 오픈되면서 61 스테이지부터 80까지 총 20개 던전이 추가된다. 특히 70번째 스테이지에는 특별한 연출 영상과 함께 중간보스 ‘볼락’이 등장해 유니크 무기를 만들 수 있는 ‘조각’을 드롭한다.

마지막 80번째 스테이지에서는 ‘블레이드 for Kakao’ 1막의 최종 보스 ‘드락’이 등장해 유저와 결전을 펼친다. ‘드락’을 쓰러트리면 데쓰 연출과 함께 다음 시나리오를 예상케 하는 엔딩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지역6 상점, 난투장 오픈과 함께 신규 유니크 무기 조각을 얻을 수 있다.

밸런스 업데이트도 단행된다. ‘블레이드 for Kakao’에서 도끼와 차크람을 사용할 때 적용되던 스킬 쿨타임 증가 패널티가 감소돼 강력한 무기를 사용하면서도 속도감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소태환 4:33 대표는 “블레이드 for Kakao가 출시 한 달을 맞아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드락의 분노’ 이후 6월에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이어가며 모바일에 최적화된 RPG의 재미를 끊임없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