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 레드사하라 스튜디오와 기부금 약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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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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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인재단 남궁훈 이사장(왼쪽)과 레드사하라 스튜디오의 이지훈 대표, 사진제공-게임인재단]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은 13일, 레드사하라 스튜디오(대표 이지훈)과 기부금 약정식을 갖고 ‘불멸의 전사 for kakao’ 게임 수익의 일부를 기부 받는다는 내용의 기부금 약정서를 교환했다.

레드사하라 스튜디오는 지난 제 2회 <힘내라! 게임人상>의 Top 4에 오르며, 이미 게임성을 검증 받았던 정통 RPG 게임 ‘불멸의 전사 for kakao’의 개발사로, 게임 수익의 5%를 게임인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불멸의 전사 for kakao’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구글플레이 전체 매출 순위 10위권을 유지하는 등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수집과 성장, 다양한 클래스의 영웅 캐릭터 등 정통 RPG의 재미를 충실히 살렸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게임인재단 남궁훈 이사장은 “이제 4회차를 마무리하는 ‘힘내라 게임인상’의 이전 회 차 TOP리스트 게임이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무척 기쁜 일”이라며,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따뜻한 손길이 많아지는 것은 분명 게임업계의 미래가 그만큼 밝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레드사하라 스튜디오의 이지훈 대표는 소감으로 “먼저 ‘불멸의 전사 for kakao’를 사랑해주시는 이용자들의 성원에 감사 드리며, 지난 2회차 ‘힘내라! 게임인상’ Top리스트에 올라, 이용자들의 관심을 선점할 수 있었던 것이 지금의 결과를 만든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라며, “앞으로도 ‘힘내라! 게임인상’이 게임업계의 불멸의 전사가 되어, 중소 개발사에 힘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힘내라 게임인상’ 등 보다 양질의 게임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중소 개발사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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