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신생 게임사 눈보라(대표 김명수)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FPS ‘저승사자 for Kakao’가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 게임 인기 무료 7위에 오르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눈보라의 데뷔작 ‘저승사자’는 게임인재단이 주최한 ‘제2회힘내라게임인상’ 대상을 받으면서 게임성을 인정받은 작품으로 이동과 조준 조작이 한 손으로 가능한 쉬운 조작과 시원한 타격감을 통해 모바일로는 느낄 수 없었던 슈팅 본연의 재미를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생 개발사가 퍼블리셔 없이 불모지로 알려진 모바일 FPS장르에 도전하는 것도 극히 이례적 일인데, 특별한 마케팅 및 이벤트 없이 게임성과 서비스만으로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출시 이후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발 빠른 업데이트로 ‘개념 있는 개발사’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눈보라 김명수 대표는 “모바일에서 느끼기 어려웠던 슈팅의 재미를 구현하였다는 평가를 받아 매우 고무적이다”면서, “프리스타일로 온라인스포츠게임을 개척했듯, 저승사자로 모바일 FPS 장르를 개척하여 선구자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승사자’는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플레이 가능하다. 더 자세한 소식은 ‘저승사자’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ajaforkaka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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