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과 도마의 흥취 난타, 27~29일 의정부예술의전당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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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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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대한민국 대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NANTA)가 오는 27~29일 경기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에서 공연한다.

 칼과 도마 등의 주방기구가 멋진 악기로 승화되어 만들어내는 화려한 연주가 일품이다. 관객과 함께하는 만두 쌓기, 한국 전통춤과 가락이 어우러지는 삼고무, 가슴이 뻥 뚫릴 만큼 시원한 드럼연주로 <난타>는 국적을 불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파워풀(powerful)한 공연이다.

<난타>는 1997년 10월 초연부터 폭발적 반응으로 현재까지 한국 공연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하였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작업을 통하여 작품성을 높여왔다. 지난 17년 동안 열린 난타 공연은 전 세계 41개국, 250여개 도시에서 총 2만여 회에 육박한다. 총 관람객만 800만 명을 돌파해 한국공연 역사상 최다 관객 기록을 달성했다. 관람료  R석 4만원, S석 3만원. (031)828-58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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