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홍혜란 환경명예부시장, 국제에너지자문단 존 번(John Byrne) 교수, UN산하 환경 국제기구 UNEP(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 그린피스 등 환경관련 국제기구와 에너지 관련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토론회 사회는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회 안병옥 위원장이 맡는다.
세부 일정은 △ 원전하나줄이기 시즌2 계획 소개 △ 전문가의 주제발표(서울대 윤순진 교수, 명지대 이명주 교수) △ 참여시민들의 자유토론 △ 대학생 토론(대한민국 청춘연합, Earth Hour Korea 주니어(자원봉사) 순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현장등록을 하면 된다.
강필영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원전하나줄이기는 최대한 많은 시민이 동참할 때 가능하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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