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MBC MUSIC 오디션 프로그램 ‘카라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에서는 카라의 전 멤버 니콜과 강지영의 빈자리를 채울 새 멤버를 뽑았다. 가창력과 댄스 실력 그리고 비주얼까지 갖춘 영지가 최종 왕관을 썼다.
영지는 생방송 무대에서 베이비카라 출신 소민, 채원, 소진과 경합했다. 생방송 투표와 1~5회 방송 누적 점수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호명되자 영지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떨어진 멤버들도 지속적 활동을 예고했다. 소민, 채원, 소진은 DSP미디어 소속 연습생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성을 확인했기 때문. 이에 소속사 DSP미디어는 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나머지 멤버들의 소식들은 카라 프로젝트 팬카페를 통해 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가입해서 많이 봐달라”며 활약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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