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진행한 중소기업 인식개선 활동은 특성화고 학생을 위한 부처간 첫 번째 협업과제로서 그동안 각 부처가 따로 진행하던 특성화고 지원사업을 하나로 묶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인천중기청, 인천고용센터, 교육청 및 병무청은 지난 5월1일에 특성화고 전담 TF팀을 구성․발족하여 특성화고생 취업지원 등을 위한 협업 활동을 준비해왔다.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여러 기관의 특성화고 지원사업에서 장점만을 재구성하여 우수한 특성화고 인재가 스마트한 중소기업에 유입되도록 중소기업 인신개선 활동을 풍요롭게 진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특성화고 출신 조학래 대표[(주)이너트론]의 “꿈을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중소기업 CEO특강을 실시하였다.
근면, 도전, 혁신, 자기계발 4가지 소 주제로 젊은 패기와 강한의지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할 수 있도록 강한 동기부여와 동시에 창의적인 정신으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지속적인 자기계발로변화된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참석한 특성화고 학생에게 큰 자신감과 열정을 심어 주었다.
인천중기청 최광문 청장은 이 번 사업을 계기로 유능한 특성화고 인재가 우수한 중소기업에 유입되는 마중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며, 하반기에도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에게 “중소기업 정보 부족으로 발생된 인력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이와 같은 인식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