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한국시간) 독일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이겼다.
연장 후반 8분에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가 0-0으로 맞선 상황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독일은 1954년, 1972년, 1990년 월드컵에 이어 24년 만에 통산 4번째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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