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글로벌 클라우드 기반 원격지원 솔루션 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14일, 자사가 개발한 스마트폰 화면 녹화 기능이 추가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모비즌(Mobize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비즌’은 스마트폰의 모든 화면을 실시간으로 녹화할 수 있는 ‘화면 녹화’ 기능과 한 번의 터치로 캡처가 가능한 ‘스크린 캡처’ 기능, 스마트폰을 PC, 태블릿 등의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폰 미러링’ 기능을 비롯,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사용자들은 ‘모비즌’을 사용해 터치 한 번으로 스마트폰 게임 공략법, 영상 통화, 어플리케이션 가이드 제작 등의 동영상을 간편하게 녹화, 공유할 수 있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개발자와 스마트폰 게임 개발자, 모바일게임 리뷰어, 파워 블로거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스마트폰 화면 녹화시 어플리케이션의 소리와 사용자의 음성까지 동시 녹음이 가능해 그 동안 별도의 장비를 통해 화면 녹화를 했던 사용자들에게 쉽고 편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모비즌’을 통해 녹화한 영상은 어플리케이션 내에 공유 버튼을 통해 일반 메시지는 물론 카카오톡, 라인, 페이스북 등 약 20가지 플랫폼으로 쉽게 공유가 가능하며 기존 안드로이드폰 운영체제(OS)의 불편하고 복잡했던 스크린 캡처를 터치 한 번으로 해결할 수 있게 했다.
한편, ‘모비즌’ 출시와 함께 7월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모비즌'의 이미지와 활용 사례를 모비즌 사용자 모임 카페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최신형 스마트폰과 태블릿, 영화 예매권을 지급하는 ‘모비즌 어디까지 써봤니?’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비즌’은 구글 플레이(play.google.com)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mobize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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