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연구조합, 창립기념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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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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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비, 소프트웨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연구조합 발족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3D프린팅연구조합은 오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창립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3D프린팅 산업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 3D프린팅 산업과 연구·개발(R&D) 동향을 소개하고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3D프린팅연구조합은 3D프린팅 장비와 소프트웨어, 원료와 소재 등 3D프린팅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산업 활성화 및 한국형 차세대 기술개발을 목표로 미래창조과학부의 인가를 받아 출범한 단체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림화학 성유철 부장의 '3D프린팅을 풍부하게 하는 플라스틱 및 산업응용 소재'에 관한 강연을 시작으로 KTC 김진호 대표의 'PMMA 및 광경화성 수지를 응용한 제품개발 사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목 박사의 '뿌리산업과 3D프린팅 기술' 등 총 6개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홍현 3D프린팅연구조합 이사장은 "아직 더딘 발전을 보이고 있는 국내 3D프린팅산업 특성상 국내 관련 산업 활성화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창립기념 심포지엄과 계획 중인 여러 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3D프린팅 산업 및 연구개발의 동향을 파악하고, 한국이 세계 주요 3D프린팅 산업 국가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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