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빨래 말리는 법, 식초·신문지만 있으면 '고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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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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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빨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장마전선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장마철 빨래 말리는 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덥고 습한 날씨로 빨래가 제대로 마르지 않는 장마철에는 빨래를 잘 말리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집에서 가장 건조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을 찾아야한다.

또 세탁 후 헹구는 마지막 과정에서 식초 몇 방울을 넣으면 퀴퀴한 냄새를 없앨 수 있다. 미온수로 헹구면 빨래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훨씬 빨리 마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빨래를 널 때는 긴 옷과 짧은 옷, 두꺼운 옷과 얇은 옷을 번갈아가며 널어야 통풍이 효과적이며 건조대 아래에 신문지를 놓아두거나 선풍기를 틀면 습도가 낮아져 짧은 시간에 말릴 수 있다.

실크소재는 두어 번 정도 드라이클리닝을 해주는 것이 좋고, 시폰 소재는 울샴푸로 살살 눌러 빨아준 후 그늘에서 건조시켜야 한다. 

장마철 빨래 말리는 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마철 빨래 말리는 법 알아두면 좋겠어" "장마철 빨래 말리는 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네" "식초 사용해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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