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특성화된 '청소년 현장체험' 문 활짝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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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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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산교육, 대학탐방 및 현장체험학습 중심 진로캠프 마련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단편적인 주입식 교육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것은 이제 시대착오적인 발상이 됐다. 지속가능한 교육을 통해 창의성이 겸비된 다방면의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 시대가 도래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교육이 진행되면 학생들의 모두의 가능성이 열려 다방면에 걸쳐 전문가가 탄생할 수 있고, 국가적으로도 건강한 인재 육성을 통해 밝은 미래의 청사진을 그릴 수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의 교육계는 '진로교육'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대학입시에서의 입학사정관제, 고등입시에서의 자기주도학습전형, 초중고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등 개편된 교과과정과 입시정책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

이러한 정책의 목표는 고등학생이 재무제표를 볼 수 있고, 중학생이 전문 카메라 기술 능력을 지니며, 초등학생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연스럽게 마련하는 것이다. 때문에 적극적인 진로교육을 통해 특성화된 분야의 지식과 실무를 체험하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이와 관련해 지산교육에서 실시 중인 ‘진로진학캠프'가 현장 중심의 진로탐색 캠프로 인기를 얻고 있다.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대학을 섭외해 캠퍼스 현장에서 맞춤형 수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산교육의 진로진학캠프는 카이스트를 비롯해 연세대, 고려대, 서울교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홍익대, 항공대, 국민대, 중앙대, 서울시립대, 서강대, 한국외대, 한양대, 동국대 총 15개 대학이 참가해 전문성과 현장성을 동시에 갖춘 진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카이스트는 과학, 연세대는 금융∙기자∙아나운서∙약학 아카데미, 고려대는 법의학∙법학∙티처∙PD∙행정 아카데미, 서울교대는 초등교사, 성균관대는 글로벌 경영 등의 특화대학으로 참가한다. 이외에도 한국외대에서 영어캠프를 진행, 영어캠프에 대한 수요가 높은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진로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현직 대학교수와 관계자의 강의를 들을 수 있고 팀원들과 함께 주제를 정하고 직접 기획,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같은 꿈을 가지고 있는 또래들과 교류의 시간도 보내게 된다.

더불어 해당 학교의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가해 수시컨설팅, 진로상담, 대학입시상담 등 입시에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입시컨설팅은 카이스트 연구진과 함께 개발한 빅데이터 및 데이터마이닝 분석 기술을 이용해 지난 5년간 서울대, 연세대 등의 주요명문대 합격생들의 합격 수기, 합격 자소서를 분석,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교육 컨설팅을 국내 최초로 제공한다.

권태욱 대표는 "개편된 교과과정이 진로에 초점을 맞춘 상황에서 진로컨설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지산교육이 마련한 진로진학캠프를 통해 자녀들의 적성과 흥미를 확인하고, 개인 맞춤별 진학컨설팅을 받으면서 연개성과 지속성을 가진 교육을 받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산교육의 진로교육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산교육(주) 홈페이지(http://uod.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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