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에 질질 끌려가는 서정희… 네티즌 "미친 것 같아"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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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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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서정희 폭행[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서정희가 '리얼스토리 눈'을 통해 폭로한 서세원의 폭행을 접한 네티즌이 분노하고 있다.

25일 각종 SNS에는 "CCTV 보니까 서세원 미친 것 같다'(@shfkOOO), "서정희가 19살에 결혼했다던데, 아름답고 어린 여자를 데리고 결혼했으면 소중히하고 살아야 하는거 아냐?"(@vkvkdOOO), "서세원 폭행하는거 진짜 소름 돋는다"(@flem0OOO)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하는 현장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동영상에서 서세원은 건장한 남자들과 함께 서정희의 다리만 잡은 채로 질질 끌고갔다. 서정희는 "CCTV 없는 요가실에서는 무차별적 폭행이 있었다"고 주장해 충격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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