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 부산 인큐베이션센터 개소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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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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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의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ORANGE FARM’(오렌지팜, 이하 ORANGE FARM)은 부산 지역 인큐베이션 센터 개소식을 지난 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부산 인큐베이션센터의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양동기 대표 및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 부산대학교 권혁철 단장, 동아대학교 전언천 단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산 인큐베이션센터 개소식 축하와 함께 입주 팀 소개 및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11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동아대학교 창업지원단이 부산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업무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맺어진 첫 결실이다.

지난 4월 ‘ORANGE FARM’ 심사 프로그램을 통해 사전에 선발된 스타트업 각 2팀이 현재 부산대학교와 동아대학교 내 마련된 공간에 입주해 운영되고 있다.

‘ORANGE FARM’은 건강한 창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게임 분야를 비롯한 문화 콘텐츠 관련 창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출범한 프로그램으로, 현재 방배동에 위치한 서울 센터에는 9개 기업이 입주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부산센터도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스마일게이트 그룹과 희망스튜디오가 함께 운영해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상봉 인큐베이션 센터장은 “스마일게이트는 2010년부터 시작한 SGM(스마일게이트 멤버십) 운영, 지난 해 중소기업청과 3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 등 다양한 청년창업 지원 활동을 펼쳐 왔으며, ‘ORANGE FARM’은 이러한 기존의 청년창업지원 활동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서울 외 지역에서도 문화콘텐츠 분야의 열정 있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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