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엠비가 구축한 ‘50+서울’ 사이트는 50~60세의 예비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미디어를 활용하여 구체적인 통합 생활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구축된 시니어 전용 포털 사이트다.
‘시니어포털 50+ 서울’ 구축 프로젝트는 △자원봉사, 재능기부, 도농 일자리를 비롯한 직종별, 지역별 일자리 정보 제공 △평생학습교육포털과 인생 이모작센터교육을 연계한 온.오프라인 교육 서비스 제공 △민간기업과 협력을 통한 시니어들의 일상과 여가생활에 대한 정보 제공 △시니어 기자단이 직접 취재한 최신 뉴스와 온라인 커뮤니티 시스템 구축 등 크게 4가지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된 프로젝트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시니어들의 그리움과 추억을 회상하고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주제별 카페와 개인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시절 그 이야기’라는 주제로 시니어들의 이야기를 공감 할 수 있도록 공감이야기 게시판이 별도 운영하여 제공된다.
하영태 서울시 어르신복지과장은 “시니어 포털사이트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시민에게 맞춤형 정보를 보다 쉽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라며, “미국 은퇴자 협회 AARP와 같이 은퇴자 대표 포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와 시스템을 보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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