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엠비, ‘서울시 시니어포털 50+서울’ 구축사업 완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8-13 15: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위엠비(대표 김수현)가 서울시 ‘시니어포털 50+서울(http://senior.seoul.go.kr)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엠비가 구축한 ‘50+서울’ 사이트는 50~60세의 예비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미디어를 활용하여 구체적인 통합 생활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구축된 시니어 전용 포털 사이트다.

‘시니어포털 50+ 서울’ 구축 프로젝트는 △자원봉사, 재능기부, 도농 일자리를 비롯한 직종별, 지역별 일자리 정보 제공 △평생학습교육포털과 인생 이모작센터교육을 연계한 온.오프라인 교육 서비스 제공 △민간기업과 협력을 통한 시니어들의 일상과 여가생활에 대한 정보 제공 △시니어 기자단이 직접 취재한 최신 뉴스와 온라인 커뮤니티 시스템 구축 등 크게 4가지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된 프로젝트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시니어들의 그리움과 추억을 회상하고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주제별 카페와 개인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시절 그 이야기’라는 주제로 시니어들의 이야기를 공감 할 수 있도록 공감이야기 게시판이 별도 운영하여 제공된다.

서울시는 오는 15년에는 사이트 내에 ‘온라인 인생학교(TED)’를 추가 구축하여 베이비붐 세대의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노하우를 사회적으로 공유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하영태 서울시 어르신복지과장은 “시니어 포털사이트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시민에게 맞춤형 정보를 보다 쉽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라며, “미국 은퇴자 협회 AARP와 같이 은퇴자 대표 포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와 시스템을 보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시니어포털 50+서울 홈페이지 캡처 [사진 = 서울시 시니어포털 50+서울 홈페이지 캡처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