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유학센터, 여름방학 영어캠프 성공 사후 관리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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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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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초·중·고등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끝내고 개학을 맞고 있다. 방학동안 해외영어캠프를 다녀온 학생들은 사후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edm유학센터 서동성 대표는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지속적인 흥미를 갖도록 하기 위해 영어회화 환경에 꾸준히 노출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동시에 영어실력을 학생들이 스스로 확인해 성취감을 맛보고 목표의식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서 대표는 영어캠프의 성공적 마무리에 관한 조언을 내놓았다.

◆캠프 정리가 먼저다
캠프가 끝난 후에는 △내가 배운 영어 △내가 체험한 활동 △내가 탐방한 도시 로 나눠서 정리 노트를 만들면 캠프 참여 효과는 2배가 된다.

영어로 배워서 새롭게 느낀 것들이나 단어, 문법 등을 프린트물과 함께 정리해두고 학교 활동시 만들었던 과제물을 잘 보관해두면 이후 추억도 늘고 입시에서 자기소개서에 활용 가능하다.

또한 탐방 도시별 사진 등을 인화해서 당시의 느낌이나 일기 형식의 포트폴리오 작성도 좋다.

◆영어에 대한 지속적인 흥미 유지
단기간 캠프 경험으로 생긴 영어의 흥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아이들은 영어회화 환경에 꾸준히 노출되어야 흥미가 유지되며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 등을 활용하는게 좋다. 해외에서 사귄 친구와 SNS를 통해 연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학습커리큘럼 만들어 생활화
아이가 공부해 온 캠프 커리큘럼을 응용한 영어학습 계획표를 만들어 실천해보는 것이 좋다. 1주일에 공부할 분량과 시간을 정하고, 학부모는 숙제검사와 시험 등을 통해 중간점검을 해주면 된다. 영화 동화책을 읽거나 영어일기 쓰기 등을 생활화 하고 이메일이나 SNS 등으로 학습한 영어를 실제적으로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영어 실력확인으로 성취감과 동기부여 느끼기
향상된 영어실력을 본인이 스스로 확인해 성취감과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좋다. 각종 테스트를 통해 점수의 향상을 직접 확인하거나 경시대회 등을 목표로 정해 동기부여를 하는 것도 추천한다.
 

[사진=edm 유학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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