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조이, 중소기업진흥공단 으뜸기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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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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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 성장 가능성과 기술경쟁력을 인정받아 미래으뜸기업과 기술으뜸기업에 동시 선정

[사진=그린조이 최순환 회장.]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골프웨어 전문기업 그린조이(대표 최순환)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으뜸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매출, 임금뿐만 아니라 복지수준, CE 및 기업문화, 기업의 미래, 독창적 기술력 등을 판단해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한다.

그린조이는 우수한 조직비전과 성장동력으로 지속 성장 가능성과 보유기술의 독창성과 차별성으로 기술경쟁력을 인정받아 미래으뜸기업과 기술으뜸기업에 동시 선정되었다.

그린조이 최순환 대표는 "중소기업이 기술개발과 일자리 개선을 위해 투자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기술, 복지, 기업문화가 살아야 기업이 성장한다고 생각한다.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더욱 더 노력해 로드샵 부문 선도기업으로, 국내 토종 골프웨어 브랜드로 성장시킬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그린조이는 울섬유 닥나무 혼합사를 개발하여 의류 제작 판매까지 성공적으로 이루어내는 등 기술 개발에 힘쓰며 매년 30%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로드샵 부문에서 선도적 기업으로 자리잡은 국내 토종 골프웨어 브랜드이다. 지난 8월 국무총리상을 비롯하여 2003년 한국 섬유대상, 2004년 부산산업대상, 2006년 산업평화상, 2007년 한국 브랜드 대상과 대한민국 산업포장, 2008년 대한민국 패션대상, 2010년 대한민국기술혁신경영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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