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 비영리기관인 ALS 재단이 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는 자선 모금 운동으로 얼음물을 뒤집어쓴 사람이 캠페인에 동참할 세 명을 지목하면 대상자는 얼음물 샤워를 하거나 루게릭병 관련 기부를 하게 된다.
남 시장은 "앞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삼성전자 전우헌 전무로부터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고 밝히며, ”흥미위주의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루게릭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병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유진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석호진 LG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 권영세 안동시장 등 3명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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