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9시경 김현중은 서울 송파경찰서에 피고소인 자격으로 출두했다.
이날 김현중은 블랙 상하는 물론 벨트까지 검정색으로 맞춰 입은 김현중은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며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약 4시간의 조사를 마친 뒤 3일 오전 1시께 귀가했다.
이에 김현중 측은 "장난치다가 벌어진 일이다. 갈비뼈 골절도 몸싸움 때문이 아니라 예전에 서로 장난을 치다가 다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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