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혐의 일부 인정 “감정 격해져 때렸다…상습 폭행은 아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03 11: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김현중 혐의 일부 인정[사진출처=SBS 뉴스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자신의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김현중은 지난 2일 오후 8시 50분 피고소인 신분으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출두해 경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말다툼을 하다 감정이 격해져 한 차례 몸싸움을 벌였다. 우발적으로 일어난 것이고 상습폭행은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소인과 피고소인의 진술이 엇갈리는 만큼 필요하면 여자친구 A씨를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현중은 3시간 50분 동안 조사받은 뒤 3일 0시 50분께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김현중 혐의 일부 인정, 반성해라” “김현중 혐의 일부 인정, 자숙하자” “김현중 혐의 일부 인정, 조금만 참지” “김현중 혐의 일부 인정, 실망이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