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입증’ 기성용, EPL 전체 랭킹 17위…미드필더 중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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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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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스완지 시티 소속 기성용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들 중 상위권에 랭크되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EPL은 최근 여러 수치를 기준으로 한 ‘EA SPORTS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를 발표했다. 기성용은 ‘EA SPORTS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에서 전체 선수 중 17위, 미드필더 중에서는 12위에 자리했다. 이는 지난 라운드 기록했던 26위에서 9계단 상승한 수치다.

팀 동료 중에는 질피 시구르드손이 전체 2위, 네이선 다이어가 3위, 웨인 라우틀리지가 16위, 윌프레드 보니가 19위를 차지했고 첼시 FC 공격수 디에구 코스타가 전체 1위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기성용, 대단하네” “기성용, 대세 증명하네” “기성용, 파이팅” “기성용, 역시 너 밖에 없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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