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산업, 부동산 임대업 국방보다 부가가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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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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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 '저작권통계' 발간..전체 GDP 대비 9.49%…종사자수는 159만명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부동산 및 임대업(7.18%), 공공행정 및 국방(6.44%)보다 높다.

저작권산업이 몸집을 볼리고 있다.  비중은 제조업(28.17%)과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10.66%)에 이은 세 번째다.

16일 한국저작권위원회가 발간한 '저작권 통계' 제3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명목 부가가치는 전년 대비 9조6571억원 늘어난 130조 7834억원으로 집계돼 국내총생산(GDP) 대비 9.49%나 달한다.

산업종사자수는 전년 대비 5만5000명이 늘어난 약 159만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6.45%를 점했다.

'저작권 통계'는 매년 저작권 관련 집계 가능한 최신 통계를 모아 발간된다. 통계청에서 공표한 2012년도 기준 통계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소관부처 통계 등을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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