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동남보건대학교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수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18 17: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토마토시스템]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대학정보화 전문업체 토마토시스템(대표이사 이상돈)는 보건의료 산업 특성화 대학인 동남보건대학교(총장 이진하)의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남보건대학교 비전 2020’ 달성을 위한 정보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사용자별 맞춤형 정보 서비스 제공, 업무 표준화 및 재설계를 통한 통합시스템 구축, 최신 정보기술을 통한 정보서비스 활용 극대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직업교육 일류대학’으로 거듭나고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교과과정 시스템을 구축하여 보건의료 산업 분야의 최고 대학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기존 정보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해 시스템의 전면 개편이 필요했던 동남보건대학교는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재설계를 통해 대학행정업무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정보 서비스 제공하여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 캠퍼스 기반을 확립하며, 복잡해지는 기술과 환경에 대항할 수 있도록 유연성과 확장성을 겸비한 구조로 개선작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동남보건대학교 이진하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식기반의 업무운영 효율성을 강화하여 각종 정보와 자료를 원활하게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며 “기술과 인격을 갖춘 최고의 전문직업인을 양성하여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온 힘을 집중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서울대, 고려대, 호서대, 연성대 등 국내 70여개 이상의 대학 정보화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는 대학 전문기업으로, 최근 특성화 대학의 비전에 걸맞는 대학별 맞춤형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많은 대학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